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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돼지분뇨 액비 저장조 20기 설치 지원 -유기

작성일 1998-12-20 조회수 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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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돼지 분뇨의 액비화 정책에 적극 나섰다. 철원군은 경종농가의 액비 활용도를 높여주기 위하여 내년에 유기농 재배단지에 가축분뇨 탱크(200톤 용량) 20개를 논에 설치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뇨 탱크 20개를 연 2회 처리시 8,000톤의 액비를 처리할 수 있어 양돈농가의 액비화에 의한 분뇨 처리방법이 획기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철원군의 이같은 결정은 그동안 철원군내 유기농 재배농가들이 penac처리된 돈분뇨 액비를 벼 재배지에 살포한 결과 쌀의 품질이 뛰어나고, 약 20∼25%의 증수가 이루어져 액비의 사용을 늘릴 수 있도록 군에 적극적인 지원책을 건의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기농 재배업자들의 이같은 건의에 따라 지난 10월경 철원군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액비화로 분뇨를 처리하는 삼화농장을 합동 방문하여 액비 상태 등을 확인한 결과 악취의 대폭 감소는 물론 균질된 액비가 우수한 유기질 비료로 판정되어 액비화 방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액비화 정책이 양돈농가의 주장에 의하여 이루어 졌다면, 철원군에서는 액비를 사용하는 경종농가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철원군의 이같은 결정은 타 시·도에도 영향을 미쳐 액비화 처리에 대한 검토가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철원군은 내년도의 액비화 정책이 큰 성과를 거둘 경우 연차적으로 분뇨 탱크 설치를 확대해 200톤 용량의 분뇨탱크 30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총 저장 능력은 6만톤으로 연 2회 사용할 때 12만톤이 액비로 처리될 수 있다. 철원군에서 액비를 사용하는 유기농 재배농가들은 쌀 1가마당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일반 농가보다 100%나 더 비싼 30만원을 받고 있다. 액비가 고부가 가치의 비료가 되는 것이다. 유기농 협회 철원군 지부장인 김상우씨는 "돈분 액비를 2년째 사용한 결과 논에서 땅강아지와 지렁이가 서식하는 등 토양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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