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한돈인]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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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04-14 | 조회수 | 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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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참 좋은 한돈농가와 함께하는 길! 이제는 ‘희망’이 보인다 지난 1년은 한돈산업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하지만 그 시간을 지혜롭게 인내했기에 한돈산업은 더욱 단단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 1년은 도드람양돈농협에도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 시간에 모두가 힘을 모았기에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충만한 희망을 다시 쓸 수 있게 됐다. 2020년 도드람양돈농협(이하 도드람)에서는 좋은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실·경·영’…변화를 이뤄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 열심히 해 달라.” 조합장으로 당선된 후, 조합원들이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 에게 당부한 이구동성이었다. 긴 시간 성장일로를 달려온 도드람은 내실 강화와 안정을 위한 시간이 필요했고, 그 중책이 박 조합장에게 맡겨졌다. 박 조합장의 취임일성이 ‘내실경영’에 방점이 찍힌 것은 당연했다. “가장 선결 과제가 소비시장 확보였습니다. 2018년도에 김제FMC를 준공하면서, 우리 조합의 사업물량이 두 배로 늘었습니다. 그런 중에 ASF 발병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이에 박 조합장은 유통·가공을 비롯한 간편식과 수출 분야를 전담하는 조합장 직속의 ‘신사업추진본부’를 설립하는 등 안정과 성장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신사업추진본부 설립에는 변화한 소비 니즈에 맞는 사업 전개로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전체 돼지고기 소비량은 움직임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삼겹살 등 냉장육 소비 시장은 줄어들고 있었어요. 그대신 가정간편식(HMR), 가공육 등의 소비가 늘고 있었습니다. 이는 돼지고기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변화했음을 의미했습니다.” 그렇게 도드람은 변화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고, 이는 도드람이 늘어난 사업물량에 맞춘 소비시장 확보란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돼지고기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은 6%까지 확대됐다. 현재 도드람에서는 배달 삼겹살 등 소비자 니즈와 입맛에 맞는 간편식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대형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원마운트 사와 컨세션 사업 운영권 계약 체결하며, 외식사업 세 확장도 도모했다. 홍콩 소비자랑 맛있는 도드람한돈~ 지난 2월 11일은 도드람에게 특별한 날이었는데, 이날 한돈 뒷다리살 15톤이 홍콩 수출 길에 올랐다. 이것은 4년만에 도드람한돈이 홍콩 수출길에 다시 올랐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데, 수출로 비선호 부위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한돈산업에도 의미가 컸다. “수출 단가가 국내 가격보다 kg당 200원~300원 정도 높습니다. 이렇게 수출로 한돈농가 수익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고무적입니다.” 도드람은 지난 4월 8일 도드람한돈 뒷다리살 22.5톤을 추가로 선적했다. 5월에도 수출이 예정돼 있는데, 도드람 연간 수출 목표는 250톤이다. “그동안 수출 업체들과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면서 신뢰를수출에서 가장 중요한 선결 조건은 바로 안전과 신뢰입니다. 시간을 두고 믿을 수 있는 바이어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경험치를 바탕으로 도드람한돈을 더 많은 나라에 수출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도드람은 2월 뒷다릿살 선적 전에 한돈 부산물을 먼저 수출했고, 조만간 돼지머리도 선적한다. 한돈 부산물 수출 노력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조합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드람이 이러한 희망의 신호탄을 다시 쏘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조합을 살리겠다는 조합원들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임을 박 조합장은 분명히 했다. “우리 조합원들 역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중에도 조합을 살리겠다며 140억원의 구제금을 모아줬습니다. 사료값을 올리고 돼지고기 출하 가격을 내리는 쉽지 결정에도 기꺼이 동의해 주셨고요. 이런 조합원들과 함께 좋은 조합을 일궈간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고 또 고맙습니다.” 이는 박 조합장이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 원가 절감을 위해 고심하고, 조합원들이 환경 문제·질병 문제에 잘대응해 지속가능한 양돈업을 추구할 수 있는 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는 당연한 이유이다. “우리 조합원들이 현재의 생산 원가 구조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에서 조합원들의 한돈농장 운영과 사양관리 전 과정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이 일환이다. 이는 신속하고 정확한 농가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어질 것이다. 최근 도드람은 교육, 진단 사업 등을 해온 한수양돈연구소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고 도드람양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자회사로 편입했다. 여기에 도드람의 동물병원과 환경팀을 편입해 한돈농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이 진정으로 주인인 협동조합 실현으로 명실상부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도드람 30년 +10년 현재 도드람은 2022년 입주를 목표로 도드람 통합사옥을 설계 중에 있다. 이곳는 올해 30세를 맞은 도드람이 앞으로 10년의 비전을 달성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10년은 한돈산업이 큰 변화의 파고를 건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시간이 도드람에 기회의 시간이 되도록, 기반을 단단히 구축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더 나아가 도드람이 맛의 가치를 실현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또 대한민국의 한돈산업을 이끄는 컨트폴타워로 우뚝서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늘 고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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