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인증점] 서울 연남동 꿀돼지집 정상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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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03-16 | 조회수 |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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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인증점] 서울 연남동 꿀돼지집 정상호 대표 “한돈 사용으로 고객과 신뢰 쌓아요!” 화려한 샹들리에, 레트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삼겹살집, 소금과 후추가 아닌 특제소스의 냉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삼겹살 가게. 여느 고깃집과는 색이 다른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꿀돼지집’의 풍경이다. “어서 오세요!”라며 손님을 반기는 유쾌한 목소리가 미소 짓게 하는 꿀돼지집을 찾았다. 세 남자가 의기투합해 시작한 삼겹살 가게 ‘꿀돼지집’은 문을 연 지 10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서울 연남동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고깃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갖춰야 할 세 가지 요소라 불리는 ‘건물 1층에 위치할 것, 개인 사업일 것, 숯을 사용할 것’ 중 단 하나의 공식도 따르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정착한 것은 한배를 탄 세 남자가 빚어낸 시너지 때문이리라. 차별화된 메뉴 개발부터 내부 인테리어, 쟁반 디자인과 제작까지, 가게에 이들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출중한 고기 맛은 기본이거니와 합리적인 가격, 세련된 인테리어, 기분 좋은 서비스 등은 홍대를 찾는 젊은이들은 물론 인근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르는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온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게 만들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짧은 시간 내 많은 손님이 단골을 자처했다고. “한돈 사용 후 고기 맛있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꿀돼지집은 간장을 기본으로 자체 개발한 ‘시오야끼’ 소스를 찍어 구워 먹는 꿀돼지급랭삼겹, 제주도 흑돼지로 식감이 좋은 흑돼지꼬들살, 국내산 암퇘지의 생삼겹살이 주요 메뉴다. 음식점인 만큼 ‘맛’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꿀돼지집 정상호 대표. ‘맛은 건강한 식자재에서 온다’는 사실을 믿기에 이들은 개업할 때부터 돼지고기와 김치류 100% 국내산 사용을 고집하고 있다. “예전에 백반집을 할 때는 주로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는데, 삼겹살 가게로 업종을 바꾸면서 ‘한돈’을 선택했습니다. 풍부한 육즙이며 맛이야 이미 잘 알고 있었고, 맛있는 기름이 많이 나와 김치, 부추 등을 구워 먹기에도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물론 아는 사람은 안다. 국내산 고기와 김치를 고집하는 일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한돈을 쓰면서 ‘고기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어요. 매출도 20% 이상 증가했고요. 한돈인증점으로 선정되고 한돈자조금에서 지원받은 포스터와 인증서를 가게 곳곳에 배치했는데,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들의 신뢰까지 얻는 것 같아요. 한돈을 사용하는 것은 전쟁터에서 갑옷을 입은 것처럼 든든하다고 할까요.” 사실 어려움이 없지는 않았단다. 지난해 ASF 발병으로, 가격도 가격이지만, 한돈을 받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고민도 많았다고. 그럼에도 여전히 한돈을 들여오고 있는 건 ‘고기 맛있다’는 손님들이 칭찬을 포기할 수 없어서리라.
꿀돼지집에서 냉동삼겹살을 맛보는 일은 새로운 경험을 하는 일이다.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 냉동삼겹살이 아니라 시오야끼 소스에 담가 구워내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삼겹살을 맛보며 색다른 미식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또 하나 시선을 끄는 것은 한돈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기 좋은 콩나물, 부추, 고사리, 김치, 소시지, 마늘 등이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접시다. 삼겹살과 선보이는 이 접시는 손님들을 재방문하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특히 숙성한 파무침 위에 자리 잡은 달걀노른자를 톡 터트려 잘 섞은 뒤, 냉동삼겹살 위에 얹어 먹으면 눈이 번쩍 뜨인다. 이처럼 탁월한 맛의 삼겹살과 푸짐한 반찬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으니, 고객들이 자주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개업할 즈음 방문하고, 몇 개월 뒤 재방문한 손님이 ‘초심을 잃지 않아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노력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지금처럼 우리 가게에 오시는 손님들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기를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손님들을 위하는 마음은 여기저기 배어있다. 더 나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손님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메뉴판만 다섯 번을 바꿨다. 못난이 고기와 식자재를 잘게 썰어 볶음밥에 더해 손님들이 더 맛있고 배부르게 즐기도록 했다.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다. 지금처럼 늘 정직한 마음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사용하다 보면 분명 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더욱 빠르게 늘 것이다. 그러다 보면 코로나19와 같은 위기도 잘 극복할 터이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갈 세 남자의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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