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트렌드]2020년 한국을 뒤흔들 빅 소비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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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01-14 | 조회수 | 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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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천 개의 페르소나를 갖고 있고, 상황에 맞게 꺼내 쓴다.”-칼 구스타프 융 시간, 장소, 때에 따라, 사람들은 다른 정체성을 보여준다. 직장에서의 그와 집에서의 그, 특히 SNS 상에서의 그는 같은 모 습이지만 다른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렇게 매 순간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멀티 페르소나’(Multi Persona)가 시장의 매출 을 좌지우지하는 핫 키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페르소나는 심리학에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인 성격을 지칭한다. 멀티 페 르소나는 특히 디지털 공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체를 일컫는다. SNS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미디어 환경에서 다계정 으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이들은 대개 양면적 소비 행태를 나타내거나 취향정체성이 강한 편으로, 초저가 생필 품이나 초고가 명품을 알아보고 구매하는 모습에서 성향이 뚜렷하게 드러난다.[소비트렌드]2020년 한국을 뒤흔들 빅 소비트렌드 오늘날 트렌드의 변화 속도는 매우 빠르며 계층과 연령, 성별 등으로 다양하게 분화해 사회 각 분야를 흔들고 있다. 트렌드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사업설계의 단서로 작용하는 시대. 전문가들이 뽑은 2020년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정리했다. 2020년 우리는 무엇에 꽂히고 어떤 즐거움을 찾아 어디로 가야 할까? 변화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그 단서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에 나선다면, 당신의 비즈니스 또한 승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글. 윤진아 문화칼럼니스트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다. 쥐는 12간지 중에서도 꾀가 많고 영리하며 생존력이 뛰어난 동물로 꼽힌다. 혼자는 나약 할지 몰라도 무리가 힘을 합치면 결정적인 순간의 영향력은 강해진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20년은 다양한 요인으로 경기침체가 지속하겠지만, 작은 영웅들이 소비시장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라고 전망한 후, 2020년 소비 트렌드 슬로건으로 ‘MIGHTY MICE’를 제시했다. ‘MIGHTY MICE’는 영웅 쥐가 정의를 위해 싸우는 내용의 만화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se)’에서 착안한 용어이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MIGHTY MICE’에는 수많은 위기를 헤쳐나갔던 만화영화의 주인공 ‘마이티 마우스’처럼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합쳐 분투한다면 2020년을 빛나는 한 해로 만들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담다겼고 밝혔다 MIGHTY MICE M e and Myselves 멀티 페르소나 I mmediate Satisfaction- the ‘Last Fit Economy 라스트핏 이코노미 G oodness and Fairness 페어 플레이어 H ere and Now- the ‘Streaming Life’ 스트리밍 라이프 T 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 초개인화 기술 Y ou’re with Us, ‘Fansumer’ 팬슈머 M 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특화생존 I ridescent OPAL- the New 5060 Generation 오팔세대 C onvenience as a Premium 편리미엄 E levate Yourblank 업글인간 M e and Myselves 멀티 페르소나 “인간은 천 개의 페르소나를 갖고 있고, 상황에 맞게 꺼내 쓴다.”-칼 구스타프 융 시간, 장소, 때에 따라, 사람들은 다른 정체성을 보여준다. 직장에서의 그와 집에서의 그, 특히 SNS 상에서의 그는 같은 모 습이지만 다른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렇게 매 순간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멀티 페르소나’(Multi Persona)가 시장의 매출 을 좌지우지하는 핫 키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페르소나는 심리학에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인 성격을 지칭한다. 멀티 페 르소나는 특히 디지털 공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체를 일컫는다. SNS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미디어 환경에서 다계정 으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이들은 대개 양면적 소비 행태를 나타내거나 취향정체성이 강한 편으로, 초저가 생필 품이나 초고가 명품을 알아보고 구매하는 모습에서 성향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I mmediate Satisfaction- the ‘Last Fit Economy 라스트핏 이코노미 고객의 마지막 순간과 고객의 현관문을 잡는 자가 시장을 잡을 것이다. 고객과의 마지막 접점에서의 만족을 의미하는 ‘라스트핏’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라스트핏은 배송 최적화, 시간 최적화, 경험 최적화를 추구한다. ‘라스트핏 이코노미’는 고객의 라스트 핏, 즉 마지막 순간의 만족을 최적화하려는 경제를 의미한다. 라스트핏 이코노미의 대두는 상품 특성이나 브랜드 가치보다 주관적 효용을 기준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요즘 세대들의 소 비 행태와 관련이 깊고, 이러한 변화는 제품 속성 위주의 가성비 시대를 지나 소비자의 만족 이 서비스의 질로 좌우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현상과 관련이 깊다 G oodness and Fairness 페어 플레이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공정한 것을 추구하는 세대가 일어서고 있다. 페어 플레이어는 이왕이면 타인과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충 분히 고려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다. 선한 기업이 생산하는 제 품이나 서비스를 반복 구매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팬덤현상’으로도 이어지기도 한다. 이는 기업들이 제품의 성분이나 디자인 차별화를 넘어 제품과 서비 스가 환경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비칠 수 있는지도 고심해야 함을 의미한다. 공정한 재료로 공정한 공정을 거쳐 공정하게 판매되 고 있는지까지, 전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세세하게 점검해야 한다. H ere and Now- the ‘Streaming Life’ 스트리밍 라이프 집도 스트리밍하는 시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선 기존 틀을 깨는 새로운 사고의 문법이 필요하다. 소유하지 않고 향유하는 ‘스트리밍’이 음악과 동영상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 확산할 전망이다. 여기서 생활 전반의 기준은 가 족과 친구를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 가구, 옷은 물론 주거, 취미, 여가까지도. 전문가들은 “의식주 스트리 밍 시대가 온 만큼,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살아남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잡은 물고기에 먹이를 줘야 한다.’ 소유가 아닌 경험을 선호하는 스트리밍 라이프에서는 소비자의 제품과 서비스 구입 시점 부터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간까지 어떠한 일이 발생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스트리밍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한 순간 소비자들은 다른 스트리밍에 접속할 것이다. 물론 결코 스트리밍을 끝내려는 소비자를 불 편하게 해서는 안 된다. 라스트핏 이코노미 시대이므로. 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 초개인화 기술 기술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기 시작했다.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고 앞으로 그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까지 예측하는 시대가 됐다. ‘초 (超)개인화 기술’이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초개인화 기술은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이해해, 궁극적 으로 고객의 니즈를 예측한 후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즉 초개인화 기술의 핵심은 빅데이터와 빅데이터를 세 밀하게 분석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이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 따르면 초개인화 역량은 제품과 서비스 의 전체 제조 과정에서 소비자의 데이터를 얼마나 갖고 있는가, 그 데이터를 얼마나 정교하게 분석하는가에 달려있다 You’re with Us, ‘Fansumer’ 팬슈머 팬이면서 제작자 면모를 갖춘 ‘팬슈머’(Fan+consumer) EBS 연습생 ‘펭수’의 인기가 나날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열혈팬들은 공식 굿즈 구매를 넘어 스티커나 핸드폰 케이스, 키링 등을 DIY로 직접 만드는 열성까지 보이고 있다. 팬심과 덕심으로 똘똘 뭉친 소비자들은 이제 ‘팬슈머’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 었다.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무엇이든 처음부터 공들여 기르고 키워나가 세상에 이름을 떨치게 만드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팬슈머는 신제품 기획이나 단종제품 재출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마케팅과 홍보에도 열성적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적인 지지만 하지는 않는다. 내 시간과 노력을 들여 키우기 때문에 간섭과 견제, 비판도 당연한 덕목이다. 전문가들은 “팬슈 머는 이제 기업에 자산”이라고 단언하며 “권위를 내려놓고 소비자와 친구처럼 평등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입을 은모다. M 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특화생존 유리구두는 오직 신데렐라만 신어야 한다. 이제 소비자들은 저비용 고효율을 넘어 ‘지금 나에게 가장 잘 맞춰진 상품’을 원한다. 고객 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혜택이 무엇이고 어느 시점에 뭘 해야 하는지를 알아낸 다음 그에 맞춰야 하는 이유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 개개인의 상황을 좀 더 깊게 들여다봐야 하고, 고민의 폭도 넓어져야 한다. 더 정밀한 타깃팅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특화전략이다. 적자생 존에서 더 진화한 개념인 ‘특화생존’은 격화하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 고객과 시장을 핀셋처럼 현미경처럼 컴퍼스처럼 낚시대처럼 쪼개서 특화해야 한다. 초고객만족의 시대, 니치nitch한 것이 리치rich한 것이 됐다. 초개인화 기술이 이를 당연하게 만들고 있다. I ridescent OPAL- the New 5060 Generation 오팔세대 58년생은 완고한가? 국내 인구 구조의 가장 큰 축을 이루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오팔세대’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 하는 세대가 58년생이라서 오팔세대라고도 하지만, 모든 보석의 색을 가지고 있는 보석 오팔처럼 다채롭고 활기찬 인생을 산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산규모와 소비 측면에서도 이들은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만한 영향력 있는 소비군이다. 다만 오 팔세대를 기존 시니어계층 대하듯 하면 곤란하다. 이들은 지난 시니어계층이 아니라 요즘 젊은 세대 즉 밀레니얼 세대와 비 슷한 소비패턴을 보인다. 오팔세대는 신기술에 능숙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다. 다시 새 일자리에 도전하거나 자신만의 콘텐츠와 여가를 즐길 줄 알며, 자동차도 한 달 단위로 ‘정기구독’ 한다. 완고한 시니어? 오팔세대를 모시려면 이 고정관념부 터 깨야 한다. C onvenience as a Premium 편리미엄 아무리 편리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의 니즈에 맞춰 편리성이 곧 프리미엄이 되는 ‘편리미엄’이 중요해졌다. 현대인들은 꼭 해야 할 일 외 에는 추가로 노력을 들이지 않도록 일을 대신에 해 줄 사람을 찾는다. 자신만의 여유시간을 확보하거나, 노력을 덜 들이거 나, 획기적으로 효율을 높여줄 서비스를 당당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이들은 주로 가사노동, 줄 서기 등 일상의 사소한 영역 에서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다. 많은 노동력을 투입하기 어려운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이 주된 소비 층으로 부상하면서 편리미엄 시장이 급속히 확장할 전망이다. E levate Yourblank 업글인간 나는 나로 성장한다.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자기계발형 인간, ‘업글인간’의 행보도 눈여겨봐야 한다.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열중하는 업글인간은 ‘남들보다 나은 나’가 아 니라 ‘어제보다 나은 나’를 지향한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지금 일상에 누릴 수 있는 확정된 행복이고, 매일매일의 성장이다. 핫하 고 딥하며 힙한 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자한다.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원석을 발견할 때까지. 물 론 그 과정은 즐거워야 하고 행복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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