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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소 500두 북한 반입 연기

작성일 2000-07-14 조회수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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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주영 전명예회장이 지난 6월28일 오전 일행 24명과 함께 판문점을 거쳐 2박3일 일정으로 방북하였으나, 당초 예정했던 소 500마리는 구제역 파문에 따른 검역문제로 북한으로 가져가지 못했다.
정 명예회장 일행은 이번 방북 때 덤프트럭(15톤) 9대와 트레일러(30톤) 2대, 갤로퍼 1대 등 건설장비와 각 한 차 분량의 목재와 합판, 10여종의 막걸리 52박스(3백여통) 등을 가져갔다.
정 명예회장 일행은 이번 방북기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며 ▲서해안공단 부지선정 ▲금강산 종합개발 ▲경의선 등 남북철도 연결사업 등 남북경협 현안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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