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전파, 오염 도축장 이용 가축운반차량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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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01-27 | 조회수 | 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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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파, 오염 도축장 이용 가축운반차량 추정 농식품부 브리핑 발생가능성 높은 지역 홍성·화성·공주·충주 지목 올해 발생한 구제역(FMD)이 오염된 도축장과 이를 이용한 가축운반차량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농식품부가 지난 1월 14일 세종청사에서 FMD 관련 브리핑을 연 가운데 김용상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은 “4번에 걸쳐 가축이 출하된 도축장과 차량 중심으로 향후 발생가능지역을 예측하는 과정에서 50개 발생농가 중에 도축장(19곳)과 관련된 곳이 58%였다”면서 “도축장과 연관돼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또 “농가로의 전파는 가축운반차량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64%가 운반차량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충북지역의 도축장이 진천, 충주, 천안 등의 농장 차량 출입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차량의 이동을 확인하는 KAHIS를 활용한 FMD 발생위험지역도 공개했다. 이천일 농식품부 축산국장은 “발생농장 가축을 출하하는데 이용된 차량이 방문한 지역과 바이러스 오염 우려가 있는 19개 도축장을 출입한 축산차량의 방문빈도가 많은 지역은 추가발생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홍성·화성·공주·충주 등으로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진천과 충주, 용인 등에서 FMD가 발생했을 당시 추가 발생위험지로 안성이 1순위로 지목됐었으며, 이후 곧바로 5일 소와 돼지에서 FMD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추가발생 위험지역 분석자료에 따르면 발생농장 가축을 출하하는데 이용된 차량이 방문한 총 3380건의 농가 소재지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청주가 가장 많았다. 또 역학관련 19개 도축장을 출입한 축산차량이 방문한 3만8600여건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안성이 가장 높았고, 이어 홍성과 이천·청주·용인·화성·공주·여주·상주 등의 순이었다. FMD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백신에 대한 가수요가 나타나고, 또 지자체에서 충분한 량의 백신을 공급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내달 수입될 예정이었던 백신 160만두분이 조기 수입된다. 이천일 국장은 이에 대해 “이달 중순까지 160만두분의 백신을 우선 수입하게 되면 당초 공급량 340만두분과 합쳐 총 500만마리분을 공급할 수 있다”면서 “긴급용 173만두 분량과 상시공급분 135만두 분, 그리고 지자체가 추가로 요구한 물량 95만두분을 제공하고도 1월말 기준으로 97만두 분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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