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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10년, 돼지고기 수입량 2.4배 증가

작성일 2014-04-22 조회수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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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10년, 돼지고기 수입량 2.4배 증가


칠레와의 FTA 10년 동안 칠레산 돼지고기 수입은 2배 이상 늘었다.
최근 농촌경제연구원은 한-칠레 FTA 10년 농업분야 이행 평가 보고서를 통해 13년 기준 칠레산 돼지고기 수입량이(3만6천톤) 발효 이전인 03년(1만5천여톤)에 비해 2.4배 가량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금액으로는 3천만불에서 1억200만불로 3.4배 늘었다. 그러나 칠레산 돼지고기의 수입 돈육 시장 점유율의 경우 03년 11.9%에서 13년 오히려 9.1%로 떨어졌다. 특히 2010년 14.4%까지 상승했던 점유율이 3년 사이 5.3%P 가량 낮아진 것이다. 농경연은 이에 대해 EU, 미국 등에 비해 수출 단가가 높은 편이던 칠레산 돼지고기가 FTA로 관세가 감축,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지만 이후 한-EU, 한-미 FTA가 발효되면서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했다. 또 최근 국내 공급량 증가와 가격 약세로 돼지고기 수입이 감소 추세인데다 미국, EU 등 FTA 후발국들의 가격 경쟁력이 개선되면서 칠레산 수입 점유율은 당분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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