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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GSP 예산삭감계획’ 원상회복 촉구

작성일 2013-12-06 조회수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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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GSP 예산삭감계획’ 원상회복 촉구

축산분야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정부의 내년도 축산분야 GSP 예산 삭감계획과 관련 축산단체들이 당초 계획수준의 회복을 촉구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내년도 GSP 사업비 배분과 관련 종축(종돈, 종계)사업단 예산을 30억원으로 발표했다. 문제는 내년도 종축분야 GSP 사업예산이 절반가량 줄었다는 것. 이는 당초투자계획 53억원 대비 56.3%에 불과한 수준이다. 반면 채소종자사업단의 경우 당초 계획대비 96.1%, 원예종자사업단 93.2%, 수산종자사업단 83.5%, 식량작물사업단 89.7%의 예산이 편성돼 종축분야 예산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축산 관련 단체는 종축 분야 GSP 예산 삭감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30억원의 예산으로는 모본의 형질고정이나 모본간 교배를 통해 원종축과 종축을 만들어내는 기본과정 수행도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또 이럴 경우 사업 2년차 이후 필수 작업인 계통교배 지연으로 전체 사업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1월 27일 성명을 통해 “FTA로 EU와 미국 등 날로 심해지는 양돈경쟁국과의 경쟁에서 한국형 종돈 개발에 실패하고, 종자 주권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식량주권을 상실하고 영원히 종자 속국이 되는 치욕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축산업 미래 경쟁력을 위한 뼈대를 세우는 일인 GSP 종축분야 예산 삭감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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