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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개최

작성일 2013-03-28 조회수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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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개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는 농림수산식품부가 3~4월중 돼지고기 할인판매 등 소비촉진 행사를 집중 실시해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지난 3월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4일 대형마트에 돼지고기 가격안정을 위한 긴급 판촉행사를 요청한 가운데, 대형마트들도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돼지고기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이달 27일까지 전점에서 삼겹살 등 돼지고기 주요 부위를 최대 44% 할인 판매한다. 현재 돼지고기 도매가(지육가)는 kg당 2,944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4471원보다 34%가량 하락했다. 올해 돼지고기 사육두수는 980만마리로, 적정 사육두수인 850만마리보다 130만마리 가량 초과 공급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21~27일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삼겹살을 27% 할인된 100g당 1,000원에 판매한다. 목심도 29% 할인된 100g당 1,000원에 제공된다. 또 롯데마트는 ‘돼지 저지방 부위 할인 기획전’을 열고 돼지 등심(100gㆍ냉장), 불고기용 ‘뒷다리(100gㆍ냉장), 수육용 앞다리(100gㆍ냉장)를 정상가보다 최대 40% 가량 저렴한 750원에 판매한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최근 공급 과잉 및 전기료, 사료비 등의 관리 비용 증가에다가 국내 경기 침체 등 소비심리까지 겹쳐,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발맞추고,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매주마다 국내산 육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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