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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FMD 피해농가 사료구매 긴급 지원 촉구

작성일 2012-11-12 조회수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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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FMD 피해농가 사료구매 긴급 지원 촉구

최근 돈가가 폭락하면서 FMD 피해농가의 도산 우려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한돈협회는 FMD 피해농가에 대한 사료구매자금 긴급 우선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최근 돼지가격이 폭락하면서 1천500여 FMD 살처분농가의 경영난이 극히 위험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지연에 따른 1년간의 휴업, 일반 농가보다 50% 추가부담이 이뤄진 재입식비용 등으로 손실이 누적, 사료대금 외상구매 증가하면서 최근의 돼지가격이 사료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분석이다. 한돈협회가 분석한 FMD 피해농가의 평균 생산비는 지육kg당 4천685원 수준. 하지만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전국 도매시장 평균 가격은 3천원를 턱걸이하고 있을 뿐이다. 더욱이 도매시장 상장지육 수매와 후지자율비축사업 등 다각적인 돼지가격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위축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까지도 정부 발표 생산비(3천925원) 이상의 돈가 회복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국제곡물가격 폭등으로 사료비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어서 이러한 상태로 방치될 경우 FMD 피해농가의 도산이 현실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돈협회는 내년 상반기에 시행할 예정인 농가지원 사료구매자금을 FMD 피해 농가에 한해 우선적으로 긴급 지원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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