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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기업 경영난에 양돈산업 진출

작성일 2012-04-09 조회수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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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기업 경영난에 양돈산업 진출



중국 3대 철강사이자 세계 20대 철강업체인 우한강철이 양돈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원자재값 상승과 생산과잉으로 철강 마진이 급감하자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양돈사업에 손을 댄다고 밝혔다. 우한강철은 올해 돼지 1만마리를 사육할 수 있는 양돈장을 건립하고 올해 내 사육된 돼지를 시장에 출하할 계획이다.

우강그룹이 양돈업에 뛰어든 이유는 원자재값 상승과 생산과잉으로 철강 시장이 구조조정을 반드시 겪어야할만큼 수익이 악화됐고, 양돈업의 경우 철강에 비해 가격 대비 이익이 크다는 판단에서이다. 지난해 철강재의 평균 판매가는 1kg당 4.7위안(한화 약 830원)이였지만 돼지고기는 1kg당 26위안(4610원)이었다. 철강재 1kg 가격이 돼지고기 200g에 불과한 셈. 한편 중국 대형 포탈사이트 왕이도 지난해 말 양돈장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양돈업에 뛰어들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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