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처분 농가의 87% 정도 재입식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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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5-12 | 조회수 | 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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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사유 1위는 분뇨처리 및 청소·소독 절차의 어려움 보상금 100%는 커녕 일부지역은 25% 수령한 곳도 있어 FMD로 인해 돼지를 살처분 매몰한 농가들의 재입식이 예상보다 더 많이 지연되고 있다. 분뇨처리 및 청소나 소독 확인 절차가 까다로워서 재입식이 늦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 정책기획부 조사자료에 의하면 살처분농가의 87%의 재입식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협회는 FMD가 발생한 주요 시·군 29개 지부를 조사한 결과, 재입식 대상 655농가 중 재입식 완료 농가는 11개 농가(1.7%), 재입식 지연농가는 566농가(87.0%), 재입식 검사완료 농가는 78농가(11.3%)로 조사되었다. 재입식이 지연되고 있는 대다수의 농가들은 입식 지연사유로 분뇨처리와 청소 및 소독 절차의 어려움을 우선으로 꼽았다. 해당 시·군의 분뇨처리와 청소 및 소독 확인 절차의 까다로움이 그대로 현장 애로사항으로 반영된 것이다. 이외에 후보돈 구입의 어려움과 주위 민원 발생 및 보상금 지급 등이 각각 2위, 3위,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 자료에 따르면 살처분농가 보상금 지급에 관해서도 살처분 보상금이 100% 지급된 농가는 한 개 농가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50%미만의 보상금을 수령하고, 심지어 일부 지역의 경우 보상금을 25% 정도 수령한 농가도 있었다. 양돈협회 정선현 전무이사는 “대다수의 재입식 농장들이 시·군의 분뇨처리와 청소, 소독 확인 절차가 까다로워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보상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어 자금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보돈 구입 계약 등을 추진할 수 없어 살처분 농가들이 재건해 나가는데 무척 어려운 상태이다”고 말한 후, “협회는 양돈산업 재건과 재입식 농가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고, 해당 지역 농가들도 시군과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보다 더 심도있는 논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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