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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양돈인, 국가에서의 축산업 중요성 및 양돈 이미지 제고 홍보 강조

작성일 2011-04-25 조회수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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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양돈인, 국가에서의 축산업 중요성 및 양돈 이미지 제고 홍보 강조
FMD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돈 자급률 확대 국민공감대 형성 필요


대한양돈협회 원로양돈인들(고문포함)은 이번 FMD 사태를 계기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한국 양돈산업이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가는 기회로 삼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사)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4월 6일 원로양돈인 및 고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FMD 대재앙 이후 개선할 점과 향후 양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FMD로 인해 양돈인들의 사회적 이미지가 살처분 보상금으로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이미지 개선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이번 FMD 대재앙과 관련해 사회지도층에서도 축산에 대해서 오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 점이 매우 걱정이라고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협회는 양돈산업 발전과 사회 공헌 기금 모금 활동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여기서 조성된 모금액으로 지역사회 후원과 각종 사회 공헌 사업을 비롯한 대정부, 대국회, 대언론 활동 등을 전개해서 양돈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수입육의 국내 소비시장 잠식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FMD 이후 축산업 규제나 FTA 개방이 심화될 경우 국내 양돈업 기반이 붕괴될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며, 우리 먹거리 특히 한돈으로 돼지고기를 자급하는 것이 얼마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알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백용 원로는 “이번 FMD 사태를 한국 양돈산업이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무작정 재입식만을 급하게 서두를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돈사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사육을 위한 사육두수 감축이나 청정돼지 입식 등 장기적 관점에서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밝히고, 이에 따른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병모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재건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원로양돈인들은 향후 FMD 등 여러 악성 질병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공동 방역체계 개선을 비롯한 여러 정책사항에 대해서 협회가 전국 양돈인들의 재산권을 수호한다는 생각으로 양돈정책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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