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삼겹살 수입 급증… 칠레산 물량공세 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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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4-26 | 조회수 | 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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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최근 2007년 이후 봄철(3..5월)에 삼겹살 수입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봄철 삼겹살 수입량은 2만6천482톤으로 1년간 수입된 전체 삼겹살 수입량의 약 30%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 같은 수입 비중은 2006년에 23.7%에서 2007년 27.1%로 높아진데 이어 2008년 29.2%로 꾸준히 높아졌다. 또한 이 가운데 삼겹살 수입국을 살펴보면, 냉동의 경우 지난해 칠레산이 전체의 27%(2만3천28톤)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스트리아(1만2천489톤), 네덜란드(1만926톤), 벨기에(1만289톤), 프랑스(9천104톤) 등의 순이었다. 현재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수입량이 70%를 차지하고 있지만 삼겹살 수입 호조 영향으로 칠레산이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냉장삼겹살은 작년의 경우 캐나다산이 전체의 54% 점유율로 1위였다. 한편 칠레산 돼지고기 수입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최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한.칠레 FTA 6주년 평가’ 보고서에서도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경우 2003년 3천23만7천달러어치가 수입됐으나 수입량이 계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1억2천101만4천달러어치가 수입됐다는 것이다. 무려 수입액이 4배가 넘었다. 이에 따라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연평균 수입증가율은 26% 달했다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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