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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메이저 의존도 높아 곡물수입 위험요소 크다”

작성일 2010-02-09 조회수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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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메이저 의존도 높아 곡물수입 위험요소 크다”


농경연, 국제곡물시장 분석과 수입방식 개선방안 연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국제곡물시장 분석과 수입방식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곡물구매 방식이 국제시장이 불안할 때 위험요소를 분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곡물수입방식을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최저가 낙찰방식을 이용하고 있고, 60%의 곡물을 다국적 곡물메이저인 사기업들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옥수수의 경우 낙찰가격이 평년에는 메이저의 가격이 낮으나, 가격 급등시에는 메이저의 가격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경연은 공개경쟁입찰방식에 의한 C&F Flat 거래 비중을 감소시키고 베이시스(Basis) 및 선물거래의 실질적인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직접구매가 주요 수입방식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생산지에서 우리나라 수입항까지 물류체계를 일괄 구축, 자립도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주요 곡물의 수급 및 관련 정보는 정부 차원에서 직접 조사를 통해 제공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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