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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생산비 평균 29만6천원 예상

작성일 2009-11-10 조회수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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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생산비 평균 29만6천원 예상

육류유통수출입협 ‘양돈산업현황 및 경영안정화 방안 연구’ 조사결과

두당 사료비 18만원 이상… 정부통계치 대비 5만원 높아

양돈농가의 실제 생산비가 평균 29만5천원 이상으로 정부통계치 24만5천원에 비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두당 사료비가 정부통계치보다 높아 생산비가 더 높다는 것이다. 농협 양돈수급안정위원회에서 (사)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를 통해 조사한‘양돈산업현황 및 경영안정화 방안 연구’조사결과 이 같은 지적이 제기됐다.

이 보고서에서는 먼저 국내 비육돈 생산시 소요되는 사료비 조사를 위해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사료급여량 및 배합사료 단가를 조사 분석한 결과 평균 사료섭취량은 302kg/두당, 사료단가는 601원/kg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7개 업체의 배합사료 생산비를 토대로 가정할 경우, 양돈농가의 110kg 두당 사료비는 평균 181,600원으로 정부의 2008년 비육돈 생산비 통계자료에서 분석한 두당 사료비 131,651원에 비해 약 5만원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이 같은 사료비를 기준으로 한 양돈농가의 전체생산비는 평균 295,858원/110kg으로 정부통계치 245,711원/110kg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보고서는 업체별 산출된 사료비와 생산비 수준으로 볼 때 국내 지육가격은 연평균 최소한 3,684원을 유지해야 하며, 양돈농가의 최저 적정 소득 2만원~3만원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육 kg당 3,600원~3,800원선으로 이 이상을 유지, 생돈가격은 30만5백원 이상의 가격이 형성되어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정부 생산비 조사시 농가가 제공한 자료가 잘못된 것으로 사료되어 자료의 재검토가 필요하며, 생산비 중 사료비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료비 인상 및 절감은 곧 생산비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과학적인 급여체계와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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