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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허덕이는 양돈농가에 전폭적 지원을"

작성일 2009-05-25 조회수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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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허덕이는 양돈농가에 전폭적 지원을"

 

양돈협 '사료값 인하․사료구매자금 상환 연장․써코백신 지원' 긴급건의

 

(사)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 및 국회 등 긴급 건의를 통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돈농가를 위해 사료 값 인하와 사료구매자금 상환연기, 써코백신 지원 등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우선 협회는 국제곡물가격 하락 폭 수준의 배합사료가격 인하를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신종플루 사태로 죄 없는 양돈농가만 피해를 보았다며, 정부에서 먼저 국제곡물가격 하락과 환율안정 등을 감안, 사료값 인하 유도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료회사의 사료 값 인하와 관련된 소극적 방침에 유감을 표하고 조속한 사료 값 인하를 요구했다. 실제 협회는 지난 4월 국제 옥수수가격이 톤당 211달러로 지난해 8월과 견줘 무려 47%, 대두박의 경우 37%가 하락한 반면 이 기간에 사료 값은 오히려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지난해 정부의 긴급 사료구매자금에 대한 상환기일을 연장할 것을 요구했다. 올해 사료구매자금 상환기일이 도래하고 있지만, 사료 값이 지속 상승하는 등 양돈농가의 경영악화가 가중되고 있으며, 따라서 사료비가 생산비의 63%를 차지하는 양돈농가의 경우 상환기간을 1년거치 2년균분상환으로 연장조치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협회는 또 국제경쟁력 강화와 돼지열병 청정화 사업의 조기 달성을 위하여 반드시 써코백신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구했다. 소모성질환으로 양돈현장에서는 매년 돼지 500만두가 폐사하는 등 그 피해액이 연간 1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소모성질환 해결을 위한 돼지 써코백신 지원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협회는 이외에도 기획재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 국회 등에 양돈농가의 현실과 입장을 대변하여 사료구매자금 상환유예 등을 건의하는 등 전방위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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