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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인, 자조금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 집중 논의

작성일 2009-05-25 조회수 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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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인, 자조금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 집중 논의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는 지난 7일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양돈자조금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양돈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과 윤상익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배효문 축산지원부장, 양돈협회 손용조 제주도협의회장 등 제주 양돈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참석자들은 양돈산업 발전의 기초로 자조금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윤상익 위원장은 이날 "제주도를 시작으로 양돈자조금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업 및 행사 등 자조금사업이 모두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양돈사육 환경이 우수하고 청정한 제주가 협회 등 민간주도로 추진중인 돼지열병 청정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먼저 돈육 대일수출 등 해외수출 활로의 길을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손용조 제주도협의회장은 5월중 일본에서 제주 청정화 정도를 점검하는 방문이 있다는 근황을 전하고, 돈육수출 기반을 마련함에 있어 제주지역의 특수성과 질병 발병시 이동제한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대화된 도축장 건립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와 농협, 협회에서 긍정적으로 이를 검토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제주 양돈농가들은 자조금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성과 현실에 맞게 자조금사업이 필요하며, 따라서 자조금 조성액의 일정규모를 지역별로 안배하여 독자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특히 이를 위해 양돈자조금 거출액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고, 제주도의 경우 육지와 차별화된 사업의 전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거출금 상향에 대해서는 전국 양돈농가의 이견 등이 있는 만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논의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의 모아졌다.


한편 관리위원회는 제주 양돈자조금 간담회를 시작으로 충남, 경기 등 9개 시도를 순회, 간담회를 열어 지역별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자조금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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