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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지도자 '일치단결' 국내 양돈산업 '사수'

작성일 2008-06-09 조회수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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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지도자 '일치단결' 국내 양돈산업 '사수'

 

전국의 양돈지도자들이 일치단결하여 사료 값 폭등과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 시장개방 여건 하 국내 양돈산업을 사수하기 위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생산성 향상, 질병근절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양돈지도자들은 지난 5월 29일~30일 충주호리조트에서 개최된 '2008 전국 양돈지도자 연수회'에 모여 ▲차별화된 고품질의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양돈선진국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설 것 ▲돼지열병 백신접종과 PRRS 안정화 등 질병근절을 위한 가축방역활동에 앞장설 것 ▲지역사회와 공조하는 가축분뇨처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양돈업을 정착시키고 친환경 양돈산업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사)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가 양돈자조금 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회에는 양돈협회 김동환 회장 및 임원, 전국 지부(회)장, 양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의원, 양돈조합 조합장 및 조합 임원 등 전국의 양돈지도자 400여명과 이인기 국회의원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양돈산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돈농가 스스로 우리산업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해 매진해야 하며 돼지열병 청정화를 통해 산업의 뿌리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독려하고 설득해야 할 양돈지도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사명감을 갖고 양돈산업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이인기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음식점 원산지표시 확대를 위한 관련법 개정을 발의한 장본인으로서 보람이 많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양돈농가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18대 국회에서도 축산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에서는 양돈지도자들이 정부가 제시한 축산업 발전대책에 돼지 생산안정제와 고품질 장려금 지원확대 등 양돈업계가 지속 요구해온 핵심내용들이 제외되었다고 밝히면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지원확대 조기 시행, 경쟁력 없는 농가에 대한 폐업보상, 양돈자조금의 효율적 활용, 사료구매자금 지원조건 개선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연수회에는 고물가 시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하여 안기홍 한국양돈연구회장의 양돈장 운영전략과 양형조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기획실장의 돈육산업 전망, 한정희 강원대 교수의 돼지열병․PRRS 청정화 ․안정화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양돈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 이후 주제별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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