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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경락가격 강보합세 유지할 듯

작성일 2001-03-10 조회수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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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돈육 검역기간 연장으로 수입량 감소 예상
2월 하순 서울 2개 도매시장의 경락두수와 경락가격은 2,823두, 2,219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또한 2월 한달간 서울 2개 도매시장의 평균 경락두수는 2,571두, 평균가격은 2255원으로 1월의 2,615두, 2,355원보다 경락두수는 1.6% 감소, 평균가격도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우병 파동으로 인해 쇠고기의 대체 소비로 돼지고기가 선호되는 듯 싶었으나, 역시 전체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16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지역으로 번지고 있는 구제역으로 인해 수입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산 돼지고기의 유통이 전면 금지됐다. 이에 따라 수입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국내 돼지고기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육류소비가 증가하는 철을 맞아 경기 불황을 반영해 소비자들이 값비싼 쇠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선호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한편 평균 경락가격만을 출하의 기준으로 삼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돼지를 출하할 경우, 가격 하락폭이 커진다는 점을 감안해 적기 출하가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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