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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예방접종 일제중단 시기 연기

작성일 2001-02-28 조회수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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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 전국적인 공청회 거친 후 중단 일정 확정
돼지콜레라 예방접종 일제중단 시기가 연기되었다.
농림부는 지난 20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양돈농가들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HC 예방접종 중단시기는 전국적인 공청회를 거친 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지정토론자 및 의견 발표자들의 대다수는 3-4월 재발가능성이 있는 구제역 등 주변 여건으로 볼때 3월 1일 예방접종 일제중단은 무리수가 따른다며 연기를 주장했다.
또한 농림부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중단시기와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4.6%가 3월 1일 접종 중단을 반대했으며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돼지콜레라 재발생시 정부의 농가지원 대책이 미흡 35% △예방접종 중단후 사후관리 방안이 불확실해서 30% △돼지콜레라재발 가능성이 높아서 28%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양돈농가와 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18개월 동안 높은 항체 양성률을 형성해 청정화를 선언하기 위한 충분한 여건을 조성했다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했다.
종합결론에서 김옥경 원장은 언젠가는 돼지콜레라 백신 접종은 중단할 것이기 때문에 중단 시기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정부와 생산자간의 충분한 협의를 거친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각 시도 관계자와 공청회를 갖을 예정이며 접종 중단후 이동통제, 기술적 부분, 자조금 제도 등에 대해서도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양돈 3월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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