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자조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조휘수, 내용을 제공합니다.

불황속에 돼지그림 인기-"복 받아라" 서민들 염원

작성일 1999-03-30 조회수 5463

100

불황기를 맞아 집들이나 개업 선물로 돼지 그림이나 농촌 풍경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집들이나 개업선물이 60년대에는 성냥이나 양초가 유행했고, 70년대에는 비누와 세제가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런 선물이 유행하게 된 것은 불 붙듯 재물이 확 일어서라는 뜻을 담거나 거품 일어나듯 번창하라는 뜻을 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즈음 어려운 경제사정에서 벗어나라는 의미에서 복의 상징인 돼지 그림이 인기가 있다고 한다. 복 돼지를 통해 복 많이 받고 성공하라는 뜻이다. 흔히 대중 미술로 불리는 이발소 그림도 돼지 그림이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이발소 그림은 전국의 이발소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액자 그림들을 말한다.
돼지 그림은 어미돼지가 10여마리의 새끼돼지들에게 젖을 빨리고 있는 모습이 대종을 이룬다. 그림에 쓰여진 글귀도 복과 관련된 글귀가 많다. 대표적인 글귀가 필유만복래(必有萬福來)로 돼지는 반드시 복을 가져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
민화에도 등장하지 않았던 돼지가 새로운 대중 그림의 스타로 떠오른 것은 자본주의 시대가 열린것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문화 예술계 사람들은 "돼지는 부귀, 횡재, 금전 등을 상징하기 때문에 대중들은 미학적인 아름다움과는 상관없이 살이 찐 더러운 돼지 그림들을 과감하게 방이나 거실, 상업공간에 걸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심지어는 은행이나 족발집에도 돼지 그림이 걸려있다. 그것은 재산증식이나 맛의 원조로 그 내용을 풀이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다.

목록
다음게시물 말레이시아, 일본뇌염 차단 위해 돼지 대량 도살-양돈
이전게시물 삼원종합축산 "축산기자재 전시장" 준공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