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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공관서 돼지고기 등·안심요리 파티

작성일 2000-05-10 조회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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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총리를 비롯한 국무회원들이 지난 3일 낮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등·안심요리 파티를 열었다.
구제역 파문으로 국내 소비가 급감하고, 대일 수출마저 막힌 돼지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김성훈 농림장관의 제의로 마련된 이날 시식회에서는 주요 수출부위였던 등심과 안심 커틀릿이 주메뉴로 나왔으며, 한국육류수출입협회의 초청으로 방한한 재일교포 2세 요리전문가 한효곤(일본명 기요카와 카츠오)씨 부부가 요리를 맡았다. 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본 등 외국에서는 돼지 등심과 안심을 고급육으로 선호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면서 "다양한 돼지고기 조리법을 개발, 국민들에게 보급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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