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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가축이동제한 해제 지연

작성일 2000-05-10 조회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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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구제역 발생에 따라 이동제한조치가 실시된 충북 충주시에서 3주이상 추가 발생 없음에 따라 시는 경계지역내 가축 이동제한 통제조치를 해제해 줄 것을 농림부에 건의했으나, 혈청검사결과 미약하게 항체형성이 나타나 이동제한조치 해제가 지연되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 28일까지 반경 10km이내 우제류 7만5천여두에 대해 1차백신을 완료했으며, "구제역 발생 이후 공무원과 주민, 경찰, 군인 등 1만여명을 투입해 방역활동 및 가축이동 통제에 나선 결과, 구제역 추가발생이 없었다"며 경계지역의 가축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충주 보호지역내 예방접종한 1개농가에서 사육중인 비육우 25두에 대한 검사결과 임상증상은 없었으나 검사결과 6두에서 항체가 약하게 나타남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위해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하고 이 지역의 이동제한 조치 해제를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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