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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지역 우제류 가축 전두수 살처분 건의키로- 본회

작성일 2000-03-30 조회수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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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3월29일 양돈회관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수포성 질병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파주시 젖소 수포성 질병 발생에 따른 대처방안을 긴급 논의했다.
최상백 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포성 질병을 조기에 박멸, 돼지고기 수출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오염지역(발생농장으로 부터 반경 10km이내)내에서 사육중인 우제류 가축 전두수를 조기에 살처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출가공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돼지고기 재고량(안심, 등심, 후지)을 정부에서 수매해서 군납과 학교급식, 대북지원 등을 통해 소진시켜 줄 것과 (주)한냉과 함께 축협의 보관시설을 이용해서 신속히 돼지수매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정부에건의키로 했다.
이밖에도 비상대책위원회는 파주지역의 백신접종과 검문검색을 위해 인력, 차량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으며, 양돈협회 회장단이 방송국을 방문, 수출중단으로 가격이 폭락한 돼지값 안정을 위해 소비홍보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돼지고기 공급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출재개시까지 돼지 출하체중을 105kg으로 낮추고, 협회와 양돈조합이 협력해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돼지값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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