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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P사 인수에 스미스필드·타이슨 경합

작성일 2001-01-03 조회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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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시 미국내 축산물시장 판도 변화 예상
미국의 타이슨 푸드사가 IBP를 인수 합병하겠다고 12월 4일 발표함으로써, 스미스필드사와 경합을 벌이게 되었다.
타이슨은 IBP의 주식 총 28조 달러를 주당 26달러에 구입하고, IBP의 부채 14조 달러도 떠안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지난 11월 12일에는 스미스필드사가 IBP의 빚을 떠안고 총 27조 달러의 주식을 구입하겠다고 제안했었다.
만약 타이슨사가 IBP를 인수한다면, 미국 닭고기 시장의 약 33%, 쇠고기 시장의 30%, 그리고 돼지고기 시장의 17%를 점유하게 된다. 반대로 만약 스미스필드사가 IBP를 인수하게 되면, 미국 쇠고기 시장의 약 30%, 돼지고기 시장의 38%를 점유하게 된다.
IBP의 특별 위원회는 타이슨사와 스미스필드사의 제안이 공정하게 심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돈육생산자협회(NPPC)는 스미스필드사나 타이슨사중 어느 한쪽이라도 IBP의 인수를 계속적으로 추진한다면, 미 법무부와 농무부(USDA)는 그 인수합병이 미국 내 축산물 시장의 자유 개방경쟁 체계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신중하게 정밀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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