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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동물성 사료 사용 전면 금지

작성일 2000-12-15 조회수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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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 전염원 추정 -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유럽연합(EU)은 광우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내년 1월부터 6개월동안 한시적으로 동물성 사료 사용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EU 농업장관들은 12월4일 긴급회의를 열고 EU 집행위원회가 지난주 광우병 대책으로 내놓은 한시적 동물성 사료 사용 중단 조치를 승인했다.
이에따라 EU는 내년 1월부터 6개월동안 소는 물론, 양·돼지 등 모든 가축에게 동물성 사료를 먹일 수 없고, 콩·옥수수 등으로 만든 식물성 대체사료만 먹여야 한다. EU가 이번 조치를 시행하는 데는 이미 제조된 동물성 사료 폐기, 대체사료 확보 등의 비용으로 20억 유로(한화 약 2조4백억원)가 들 전망이며, 사료 및 축산업계의 반발, 단기간에 대체사료를 확보해야 하는데 따르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동물성 사료가 광우병의 최대 전염원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으로 EU는 동물성 사료를 금지하는 6개월동안 추가 연구를 통해 동물성 사료와 광우병의 연관성을 정확히 파악한 뒤 다시 동물성 사료 영구 사용금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육골분 사용금지로 유럽지역의 돼지와 가금류 생산비가 약 2∼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 대두박 값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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