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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접종 가축 4천502마리 부작용

작성일 2000-12-04 조회수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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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에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한 소·돼지·염소·사슴 4천502마리가 새끼를 유산 또는 사산하거나 성장이 둔화되는 등 부작용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는 17일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올해 구제역 예방접종 주사를 맞은 245개 농가의 소·돼지·염소·사슴 7천245마리가 올해 유·사산, 성장둔화 등 증세를 보였으며 이중 127농가, 4천502마리가 구제역 예방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제역 접종 부작용이 발생한 가축 가운데 784마리는 새끼를 유·사산했으며, 402마리는 폐사했고, 3천316마리는 접종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화농 현상으로 장기간 성장을 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종류별로는 돼지가 4천332마리로 가장 많고 젖소 113마리, 염소 23마리, 한우 19마리, 사슴 15마리 순이다. 지역별로는 용인·안성·평택 등 3천710마리, 파주 5백90여마리, 화성 1백90여 마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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