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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철 출하증가로 가격은 약보합세 보일 듯

작성일 2000-09-04 조회수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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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매시장 출하두수 전년비 32% 증가
지난 8월 중순의 서울 2개 공판장 돼지 지육 경락가격은 2,456원으로 8월 상순보다는 0.8%, 전년 동기간보다는 25.2%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중순의 가격하락은 징검다리 연휴 소비증가를 예상한 농가들이 지난 12일 홍수 출하함에 따라 전일보다 333원 하락해 중순 평균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으며 중순의 경락가격은 등락세가 반복되는 혼조를 보였다.
한편 최근 서울 2개 공판장의 돼지지육 경락가격은 꾸준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출하물량 증가에 따라 인기부위인 삼겹살도 정육점에 남아도는 추세임과 동시에 소비가 부진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농가들은 추석 수요를 대비해 출하를 미루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가격동향을 살펴볼 때 추석전 물량이 집중될 경우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구나 추석의 돼지고기 수요는 가공품을 위주로 소비가 증가될 뿐 커다란 기대는 금물로, 추석철 반짝 수요만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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