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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니파 바이러스 4명 감염

작성일 2000-07-22 조회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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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9백두 살처분 예정
최근 말레이시아 돼지에서 발생한 니파 바이러스와 관련, 사라왁주내 4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사라왁은 보르네오섬 동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4명중 2명은 양돈농가의 검역 담당자이고 2명은 도살장 근무 인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4명은 주정부가 니파바이러스 발생 인근 주민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청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인간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됨에 따라 주내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혈청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 4명에게서는 아직까지 질병의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았다.
말레이시아 국영방송은 7월13일부터 주내 4천9백두의 돼지를 도살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지난해 발생한 니파 바이러스가 아직도 많은 주에서 완전히 퇴치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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