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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전후 동·식물 검역 강화

작성일 2000-07-03 조회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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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평양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간 교류 확대에 대비, 구제역 등 동물의 질병과 식물의 병해충 전파 방지를 위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6월16일 밝혔다.
특히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정상회담 전후 방북 인사들의 신발과 휴대품, 화물에 대한 검역과 동·식물 방역을 실시했다"면서, "특히 평양 인근의 양돈장을 방문한 인사들에게 국내에서 2주간 농장방문을 자제해 주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농림부는 이번 정상회담 준비에 앞서 지난 3월 구제역이 발생했던 파주지역을 통과해 방북한 선발대에 대해서도 구제역이 전파될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검역 및 방역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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