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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작성일 2015-07-24 조회수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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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자생력 갖춘 1조 규모의 강한 조합으로 육성해나갈 것






다양한 경제사업 펼쳐 역동적인 조합으로


“현재 신용사업 수익원의 다변화, 순자본비율의 증대, 경제사업의 활로개척 등 풀어야 할 난제가 도처에 산적해 있습니다.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춘 강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도전과 열정으로 자생력 갖춘 1조 원 규모의 강한 조합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은 현재 3천억 원 규모인 조합 자산을 1조 원으로 약 3배 이상 늘려 건실한 품목조합으로 자리 잡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이 조합장이 취임 이후 가장 먼저 한 것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직원 대상 조합 슬로건 공모전에서는 이 조합장의 의지를 잘 담은 “도전과 열정의 우리 농협 함께 할 1조 시대”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정하고, 이와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조합”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를 정했다. 함께하는 복지조합 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에는 ▲상호금융 7천억 원 달성, ▲경제사업 3천억 원 달성, ▲조합원 권익 향상, ▲직원 복지 증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조합장은 상호금융 7천억 원 달성을 위해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4개의 신용지점을 권역별로 신규 지점을 열고, 한돈농가들의 예금및 대출 등을 활성화해 예대비율 8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합원들의 협조를 얻어 저원가성 예금과 조합원 1가구당 1통장 갖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 유통경로 개선을 통한 구매와 판매를 연계시킴으로써 경제사업의 규모를 3천억 원대로 확대해나가고, 최신식 도축장을 구축해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은 물론 조합원들의 원활한 돼지 출하를 도울 방침이다. 이 조합장은 “대구경북양돈농협이 그동안 활동이 매우 미약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다양한 경제사업을 통해 역동적인 조합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런 조합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은 조합원에게 고르게 환원시키고 조합원의 권익 향상 도모에 활용된다. 직원의 행복과 사업의 성과는 비례한다는 지론을 가진 이 조합장은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역량강화를 강조하며 “사실 조합원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직원들의 역량”이라며 “직원들이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솔선수범하는 조합장 역할로 ‘전국 으뜸 조합’ 포부
평소 지역사회에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돈인으로 명성이 높은 이상용 조합장은 당선 이후엔 조합원들과 직원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다. 그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사비 5억 원을 조합에 출연하는가 하면, 업무용 차량 대신 본인의 차량을 사용하는 등 조합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이 조합장은 “사비 출연은 조합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업무용 차량도 허례허식에 불과하기 때문에 내 차를 직접 운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의 솔선수범하는 따뜻한 마음이 조합원들과 직원들에게로 전해져 조합원들과 직원들 간 유대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고 있는 것이다.


불요불급한 사업 위주로 한돈자조금 투명하게 집행되야


“향후 한돈산업에서 돼지가격 안정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입니다. 한돈자조금 역시 이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진행해야 하며, 또 이를 위해 신중히 검토된 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할 것입니다. 이를 감안해 불요불급한 사업이 아니라면, 신규 사업 반영 역시 신중히 검토해 그 필요성을 고려해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내년 사업에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한돈자조금대의원회는 오는 8월 25~26일까지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전국의 한돈자조금 대의원 여러분을 모시고, 한돈자조금 주요사업 성과 및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2016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한돈자조금 사업에도 큰 애정을 쏟고 있는 이상용 조합장은 “조합의 미래를 위해 조합원과 직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이전의 나쁜 관행들은 과감히 버리겠다”며, “앞으로는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단단하고 튼튼한 조합을 만들어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임직원으로부터 칭찬받는 전국 으뜸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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