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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비육돈 생산비 <생체100kg당> 27만 6천 원

작성일 2015-07-24 조회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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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비육돈 생산비 <생체100kg당> 27만 6천 원


지난해 한돈농가의 수입은 증가한 동시에 생산비는 하락했다. 이에 농가의 수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비육돈 생체 100kg당 생산비는 사료가격 하락으로 사료비 등이 줄어 전년보다
1만4천 원(-4.9%) 감소한 27만6천 원이다.
2014년도 비육돈 두당 순수익은 8만4천 원으로 2만8천 원의 적자를 보던 2013년에 비해 무려 11만2천 원이 증가했다. 이처럼 한돈농가 경영이 개선된 것은 무엇보다 돼지 값 강세로 수입이 증가한 때문이다.
지난해 돼지 한 마리당 총 수입(비육돈+부산물+기타 수입)은 평균 39만8천 원으로 2013년(29만5천 원)에 비해 무려 34.6%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돼지 생산비 중 가장 비중이 큰 사료비가 하락하면서 두당 사육비는 31만3천 원으로 일년전(32만4천 원) 대비 3.1% 감소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역시 사육규모에 따른 차이는 크게 벌어졌다. 두당 순수익으로 비교했을 때 △1천 마리 미만=3만6천 원 △1천~1천999마리=6만3천 원 △2천~2천999마리=9만1천 원 △3천마리 이상=9만8천 원으로 3천두 이상 농가의 수익이 1천두 미만에 비해 3배 가까이(172%) 많았다. 이는 수입의 차이(1천두 미만 39만8천 원, 3천두 이상 40만 원)에서 비롯됐다기보다는 생산비의 차이가 만들어낸 결과다.
돼지 두당 사육비를 보면 1천두 미만은 두당 36만2천 원, 3천두 이상은 30만 원이 소요돼 6만 원 가량 차이가 났다. 한편 생산비를 항목별로 보면 가장 비중이 큰 가축비와 사료비가 각각 7만4천 원, 17만8천 원으로 일년전에 비해 각각 2.4%, 1% 감소하면서 전체 생산비 하락에 기여했다. 반면 지난해 PED(유행성설사병) 등 질병이 증가한 탓에 방역 치료비는 두당 9천183원으로 2013년(8천365원) 대비 9.8% 증가했으며 분뇨처리비와 고용노동비도 각각 7천67원, 9천379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4%, 4%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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