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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전기누전 화재 잇달아

작성일 2000-06-24 조회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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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기 대비 농장 전기상태 점검 필요
하절기로 접어들면서 냉방시설 가동 등 양돈장의 전기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돈장의 전기누전 화재가 잇달아 양돈농가들의 장마철 대비 농장점검이 요구된다.
지난 6월10일에는 전북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홍모씨 농장(44. 여)에서 축사 1개동(150평)에서 불이 나 3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이날 불로 모돈 30여마리와 자돈 500여마리가 숨졌으며, 경찰은 빗물에 의한 전기누전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지난 11일 오후 3시30분경에는 경북 청송군 현서면 도리 김모씨(53) 농장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모돈 90마리, 자돈 170마리 등 26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불은 축사 1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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