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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

작성일 2014-05-22 조회수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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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






고기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려주는 책
이다.
기존의 많고 많은 장수 비법 서적들과 이 책이 차별화되는 점은 ‘철저하게 데이터
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 저자인 시바타 히로시는 일본의 저명한 의학박사로, ‘장
수’와 ‘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해 온 석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다양
한 지역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100세 이상 노인에 대해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
로, 기존에 알려진 잘못된 건강 상식과 장수 비결들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건강하
게 장수하는 사람들의 진짜 생활습관’을 알려준다.
잘못된 상식이 건강을 말아먹는다
히로시 박사는 “살생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채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이들은 채식으로 단명한다고 해도 이미 각오하고 있으니 나중에 후회가 없겠지만
‘채식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주장하며 타인까지 끌어들이는 사람을 보면 조금 난
감하다. 인간은 원래 육식동물이다.”라고 말한다.
일본의 의학박사 시바타 히로시가 말하는 ‘건강장수와 거리가 먼 지식’들은 △채
식하기 △소식하기 △당질 제한 △콜레스테롤 낮추기 △장수촌 식습관 따라 하기
△열심히 운동하기 등 최근 각광받고 있거나, 혹은 너무나 오랫동안 상식처럼 인
식되어 온 친숙한 것들이어서 더욱 충격적이다. 히로시 박사는 요즘 인기 있는 건
강 비법들을 반박하며 “자극적인 먹을거리 방송들이 잘못된 건강 상식을 퍼뜨리
고 있다”면서 “이것들을 무심코 따라 하다 보면 당신은 점점 장수의 길과는 거리
가 먼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고기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
히로시 박사가 비판하는 잘못된 건강 상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고기를
줄이고 채식을 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실제로 조사해본 결
과, 장수자 중 채식주의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고기를 자주 먹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았다는 것이다. 히로시 박사는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채식’에 대해 경고하면서 “인간은 기본적으로 육식 동물이므로 고기를 충분
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고기에는 행복감을 전하는 특별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우
울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육식과 채식에 대한 내용 외에도 건강과 노화, 장수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전반적으로 짚어준다. 고기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이제껏 알고 있던
건강 상식들을 뒤엎는 내용들이 많지만 그래서 더 흥미롭다. 또한 이 모든 내용들
은 철저한 자료 조사와 통계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신뢰할 만하다. 각 이야기마
다 근거로 제시되는 도표 및 통계 자료들, 책의 말미에 길게 이어지는 인용 및 참
고문헌 리스트만 보아도 저자의 철저함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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