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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 안정화 성공여부는 자발 참여가 관건

작성일 2014-04-08 조회수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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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 안정화 성공여부는 자발 참여가 관건


PRRS(돼지호흡기생식시증후군) 지역단위컨트롤(ARC:Area Regional Control)의 정보 교류를 위한 ‘PRRS ARC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 3월 17일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대한한돈협회 주최로 열렸다.
PRRS ARC 사업은 한돈산업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PRRS의 안정화를 위해 대한한돈협회가 창원, 마산, 포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양돈 질병에서의 ARC는 개별농장 단위가 아닌 일정지역을 한데 묶어 공동방역 체계를 구축해 지역단위로 질병을 컨트롤하는 것으로 미국의 양돈장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개념이다.
이날 연설자로 나선 미국의 전 양돈수의사회장 탐 질레스피 박사는 “미국에서는 양돈농가들이 자발적으로 ARC 사업에 참여하면서 PRRS의 안정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참여농가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ARC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장주의 자발적인 참여의지가 중요하다. 그러나 양돈농가들이 농장의 상태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위험 혹은 두려움을 갖고 있어 참여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미국에서는 PED(돼지유행성설사병)나 TGE(돼지전염성위장염) 등의 질병에서도 ARC 개념이 도입되고 있으며 질병 안정화의 성공사례들이 전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PRRS ARC 시범사업의 총괄수의사인 이승윤 한별팜텍 원장은 “우리나라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개별 농장단위의 질병 컨트롤 개념으로는 PRRS 안정화나 청정화를 이룩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단위로 묶어 질병을 관리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한돈농가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PRRS ARC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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