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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회장 등 농수축산인 대표, 박 대통령과 오찬간담회 가져

작성일 2013-12-27 조회수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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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회장 등 농수축산인 대표, 박 대통령과 오찬간담회 가져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을 비롯한 농축수산인 대표 50여명은 지난 12월 11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최소한 국가예산 증가율만큼 농업예산 증가와 모든 정책금리 1% 수준 인하, 대통령 직속 농업특별대책위나 농업경쟁력강화위 설치, 수출 품목에 대한 투자와 지원 강화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우리가 새로운 농어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길에 FTA라는 도전을 타개해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 입장에서 FTA와 같은 시장개방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 농어업에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진 중인 한·중 FTA 협상에서 농어업 분야의 민감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시장개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는 적극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FTA에 따른 농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애로와 건의사항에서 축산단체장들은 △한·중 FTA협상에서 농수산물은 초민감품목으로 최대한 많이 포함시키고 SPS지역화 도입 반대, TPP 협상 등에서 농어업분야 적극 배려 △농업정책자금 금리 1%로 인하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답변을 통해 “첨단기술을 농축수산업에 접목해 새로운 농수산식품이나 가공식품을 생산하면 얼마든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히고 “특위보다는 상시적으로 이러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여러 농업현장의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거기서 보완할 것이 있으면 발전시키는 기회를 갖도록 하자”며 상시적인 농민들과의 간담회 개최를 약속했다.
한편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이날 축산관련 규제 완화와 관련, 범정부 차원에서 축사 신축 및 개보수와 관련된 규제완화 대책을 마련할 것과 기업의 가축사육업 참여를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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