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양돈수급조절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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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12-27 | 조회수 |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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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2일 양돈수급조절협의회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돈기업과 농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돈장 인수시 정보공개를 유도키로 했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지난 12월 12일 열린 양돈수급조절협의회에서 ‘2014년도 정부의 돼지수급 전망 및 대책’에 관해 설명하면서 돼지값 안정방안의 하나로 이 같이 말했다. 김 과장은 “그간 불안정했던 수급이 내년부터는 전반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생산비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서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질병 등 특이사항 발생시 급변 가능성은 배제치 않았다. 내년도 평균 돼지가격을 탕박기준 지육kg당 3천800~4천원으로 예상했다. 연중 최고치는 6월 4500~4700원/kg, 연중 최고치는 추석 이후인 10월 3,200~3,400원/kg으로 전망했다. 농축산부는 오는 2015년에는 돼지가격이 소폭 떨어지며 3천750~3천950원선에 머물겠지만 2016~ 2018년에는 4천~4천200원선에 형성, 생산비를 웃도는 가격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민간 연구소나 사료업계의 전망치와 비교해 다소 보수적인 시각이긴 하나 큰 차이는 없는 수준이다. 농축산부는 또 모돈감축 등의 영향으로 내년도 돼지사육마릿수는 올해보다 1% 감소한 950만두에 머물다가 2015년 이후에는 사육기반 안정에 따라 960만두 내외가 사육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내년 국내 돼지고기 공급량은 국내산의 경우 올해 보다 6% 감소한 80만5천톤, 수입은 6%가 늘어난 19만1천톤 등 모두 99만5천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15년 이후 총공급량은 100만톤 수준으로 안정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 과장은 내년은 한돈업의 자생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한돈농가의 양돈기업 불신해소와 상생협력을 위해 양돈기업 정보공개 등 투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내년 돼지값은 모돈감축, PED(유행성 설사병), 하절기 수태율 감소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또 다시 폭락상황이 나타나지 않도록 수급조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최근 생산성 저하는 장기간 돈가 불황에 따른 약품사용 감소, 사료제한 급여, FMD(구제역) 이후 느슨해진 방역의식으로 인한 원인으로 분석하고, 내년 MSY(모돈두당연간출하두수)는 16두 가량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 농가들이 생산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2013년 한돈농가들은 적자 경영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정한 올해 비육돈 110kg 기준 두당 생산비는 31만 3천원으로 전년도 32만3천원 대비 3.2% 하락했다. 이를 지육 kg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생산비는 3,708원으로 작년 3,828원보다 3.2% 낮다. 이는 올해 모돈감축 캠페인 영향에 따른 후보돈 수요 감소로 인한 가축비 하락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하반기 사료가격 안정화 역시 생산비 감소에 일조했다. 그러나 2013년 kg당 평균 지육가격(탕박기준)은 3,500원으로 전년대비 11.9% 하락, 농가들은 생산비가 전년보다 낮았음에도 불구 9개월간 지속된 저돈가의 영향으로 적자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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