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2차 육가공업계, 이달말 ‘후지 장기계약 MOU’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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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8-23 | 조회수 |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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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2차 육가공업계, 이달말 ‘후지 장기계약 MOU’체결 국내산 저지방부위를 대량 소비할 수 있는 안정적 판로가 마련될 전망이다. 정부와 대한한돈협회, 양돈농협 등 생산자단체는 지난 8월 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돼지가격 안정대책 협의회에서 2차 육가공업계와 ‘국내산 후지 장기거래 계약을 위한 MOU’를 이달말경 체결키로 했다. 시세가 아닌 양측 협의를 거쳐 산출된 적정가격으로 후지 공급 구매에 대한 연간계약을 체결하되 3개월 마다 시세변화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는 형태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거래개시 시점과 기간, 적정가격 등 구체적인 조건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자의 경우 공급자(1차 육가공)는 생산자단체가, 수요자(2차 육가공)는 한국 육가공협회에서 각각 모집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돈협회, 한돈자조금사무국, 도드람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한국육가공협회, CJ, 롯데푸드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국내산 저지방부위의 시장 확대 없이는 근본적인 돼지가격 안정을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내산 저지방부위 가격이 최근 수입산에 비해 훨씬 낮게 형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고가 쌓이며 전체적인 시장흐름과 가격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장기 계약은 시세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 수준의 가격에 안정적으로 국내산 원료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장기간 침체에 빠져있는 국내산 돈육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돼지가격이 오르더라도 일정수준의 가격으로 육가공업계에 공급하겠다는 국내 양돈업계의 확고한 의지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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