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양돈수급조절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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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8-23 | 조회수 | 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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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차 양돈수급조절협의회 개최 양돈수급조절협의회는 한돈소비를 적극 확대할 수 있도록 목전지와 등삼겹 등 신규부위의 개발·공급과 함께 부산물 처리대책 등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지난 8월 9일 서울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제3차 양돈수급조절협의회(회장 김유용·서울대교수, 이하 협의회)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정부에 목전지와 등삼겹 등 신규부위를 개발해 공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원들은 자금투입 대책으로 후지 및 일부 기타부위 비축 방안을 내놓았다. 후지 비축 자금 지원의 경우 하반기 소비 부진에 따른 2차 육가공업체의 후지 사용량 감소와 출하 두수 증가가 맞물려 후지 및 지육 가격의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에 협의회는 돼지가격 폭락이 우려되는 추석 이후부터 연말까지 1만톤 가량을 6개월 간 비축하는 방안을 추진하되 비축물량과 비축조건은 육가공협회가 업체 의견을 수렴해 정하는 쪽으로 정리됐다. 이와 함께 정책개선을 통한 수급안정 대책으로는 △목전지, 등삽겹 등 신규부위 개발・공급 △수입부산물 위생·검역 강화로 국내 부산물 가격 안정화 △부산물 저지방 가공육 해외수출 강화 등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신규부위 개발·공급을 통한 한돈 소비확대 방안은 협의회 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정부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목전지나 등삼겹 부위 개발의 경우 별도의 예산이 필요하지 않은데다, 이를 통해 저지방부위 생산량을 30% 정도 줄이게 되면 부위별 극심한 소비불균형 현상을 해소, 결과적으로 돼지가격 지지와 함께 수입돼지고기와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자금 집행을 통한 수급안정 대책으로는 하반기 후지 비축자금 지원과 농협・대형마트를 통한 대대적인 할인행사 추진 등이 건의됐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선 기타 논의사항으로 자조금 거출금 증액을 통한 가격 안정 기금 설치 필요성이 논의됐다.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은 “돼지가격이 생산비 이하 형성시 ‘가격 안정 기금’이 필요하다”면서 “재원조달은 현 자조금 마리당 8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해 150억원을 만들고 정부에서 이에 상응하는 매칭펀드를 조성한다면 가격안정을 위한 도매시장 수매와 후지 비축, 판매사업과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가격 안정 지원, 단체 급식 및 육가공업체 등에 대한 한돈 전환자금 지원 등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하반기 수급조절을 위한 자돈 도태 문제는 9월부터 월 5만두씩 3개월간 15만두를 도태하는 방안이 논의됐는데, 이미 도태 시기가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도태 이후 처리 방안에 대한 문제도 남아 있어 자돈을 가공해 판매하는 쪽으로 추가 검토해 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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