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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분기 가축동향조사 발표

작성일 2013-07-31 조회수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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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분기 가축동향조사 발표


돼지 사육마릿수 되레 늘어생산성 향상 원인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돼지고기 수급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모돈 감축사업을 추진하는데도 불구하고 사육마릿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712일 발표한 2·4분기(6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돼지 사육마릿수는 10181000마리로 전분기보다 74000마리(0.7%),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748000마리(7.9%)가 각각 늘었다.

 모돈은 전분기보다 21000마리 줄어든 952000마리로 집계됐다. 모돈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육마릿수가 늘어난 것은 분만한 모돈수 증가와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분만모돈은 전분기보다 3000마리 늘어난 477000마리였으며, 새끼돼지는 5098000마리가 생산됐다. 이는 분만모돈 한마리당 10.7마리를 생산한 것으로, 1년 만에 생산마릿수가 0.2마리 늘었다.

 양돈업계 관계자는 구제역 이후 시설현대화 작업 등으로 생산성이 높아졌다는 농가들의 얘기가 사실로 확인됐다정부가 펼치고 있는 모돈 10% 감축사업도 모돈 생산성 향상 부분을 감안해 다시 정비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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