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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양돈수급조절협의회 개최 … 하반기 돈가안정책 공감

작성일 2013-07-31 조회수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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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양돈수급조절협의회 개최 하반기 돈가안정책 공감

- 초대 협의회장에 김유용 교수 추대

 

2010/2011 FMD 사태 이후 수급불균형에 따른 돼지가격 불안정 해결을 위해 민··학이 뭉쳤다.

정부의 양돈수급조절협의회는 지난 78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첫 회의를 갖고 초대 협의회장에 김유용 서울대학교 교수를 추대하는 한편 향후 운영방안과 함께 하반기돼지가격 안정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9월 들어 돼지가격 폭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거론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돼지가격 대책의 일환으로 자돈도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모돈 도태의 효과는 내년 하반기에나 나오는 반면 자돈도태는 몇 개월 내에 즉각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돈 도태시 두당 12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돼지가격이 오를 경우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모돈도태와 병행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돼지가격 결정 기능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표할 만한 객관적인 돼지가격을 공시하고 이를 활용할 경우 생산자나 육가공업체나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생산자들이 키울 수 있는 돼지수를 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돼지사육두수를 최소 1000만두 선은 유지해야 국내 양돈산업이 유지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맞서기도 했다. 국내 공급량을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 수입산에 빼앗긴 시장을 찾고 질병청정화를 이룩해 수출길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돼지고기 수입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관한 내용이 비중 있게 논의됐으며, 돼지고기 소비목표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2차 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한편 수급조절협의회는 김유용 협의회장(학계)을 비롯해 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축산정책국장 생산자대표 한돈협회 이병모 회장 농협 김용철 상무 양돈조합장협의회 이영규 회장 축산컨설팅협회 정현규 회장 용신영농조합법인 최재철 대표 유통·가공대표 육가공협회 김실중 부회장 육류유통수출입협회 박병철 회장 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선진 이범권 대표 소비자대표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 연구계 농촌경제연구원 우병준 축산관측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황도연 R&D센터장 P&C연구소 정영철 소장 사무국 한돈협회 정선현 전무(간사)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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