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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전망, 3~8월 탕박기준 지육가격 kg당 4,000원 회복 어려울 듯

작성일 2013-03-08 조회수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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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전망, 3~8월 탕박기준 지육가격 kg당 4,000원 회복 어려울 듯

이달 돼지 지육가격은 kg당 탕박기준 3,200~3,400원으로 오는 6월까지 약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지만 평년 성수기 수준인 4,000원대는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농경연은 최근 발표한 축산관측에서 급식재개로 이달 지육가격은 지난달 2,862원보다 회복되겠지만 도매시장 출하마릿수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26.3% 하락한 3,200~3,400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월에는 3,300~3,500원, 5월에는 3,500~3,700, 6월에는 3,800~4,000원, 7~8월에는 3,500~3,800원으로 6월까지 소폭의 가격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했다. 전월대비 소폭의 가격 상승은 있지만 지난해나 4~5월 성수기에 4,000원대의 가격이 형성되던 평년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다는 것이다.
지속된 가격 약세로 후보돈 입식이 감소하고, 한돈농가 사육의향도 감소했지만 이달 사육마릿수는 970만~980만마리로 예상되며 오는 6월 사육마릿수는 960만~970만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여전히 1.8~2.8%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도축마릿수도 지난 1월 147만5,850마리(일평균 6만7,084마리)로 평년 같은 기간보다 33.9%나 늘었으며 지난달에도 일평균 6만8,269마리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3~8월 도축마릿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7.6%, 평년대비 18% 늘어나 생산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17.4%, 평년대비 20.5%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국내 생산량 증가와 수입업체 재고부담으로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 평년보다 20.9% 감소한 10만~10만5,000톤이 될 것으로 예측돼 3~8월 총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8%, 평년보다 11.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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