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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매시장 지육수매 하루 3천두로 확대

작성일 2012-11-12 조회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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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매시장 지육수매 하루 3천두로 확대
농식품부, 조속한 돈가안정을 위해 비축물량 확대 운영
수매주체 일반 육가공업체까지 대상 확대… 이달 중 최대 6만6천두


최근 돼지고기 가격 폭락에 정부가 돼지 수매와 비축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최근 수매비축 카드에도 불구하고 돼지 지육가격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자 정부가 기간을 연장하고, 수매물량도 50% 늘리기로 한 것이다.
지난 10월 29일 농식품부는 11월 도매시장 수매 비축물량을 6만6천두(하루 3천두 수준)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기존 하루 2천두를 수매했던 것을 감안하면 50% 늘린 셈이다. 특히 지금까지는 농협만 수매·비축하던 것을 일반 육가공업체까지 확대키로 했다. 최근 돼지고기 가격 하락의 원인은 돼지 출하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올해 10월 1일~25일 사이 돼지 도축량은 7만295마리로, 2008~2010년 평균 5만6,815마리에 비해 23.7% 늘어났다.
권찬호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김장철 돼지고기 수요 증가와 맞물려 11월 중순부터는 돼지가격이 경영비 이상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기존에 추진했던 햄·소시지 등 육가공원료의 국내산 사용비중을 기존 40%에서 74%로 늘리고 원료 비축도 보다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돼지고기 할인판매와 소비촉진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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