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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제1차 돼지가격안정비상대책위원회 개최

작성일 2012-11-12 조회수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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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제1차 돼지가격안정비상대책위원회 개최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돼지가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11월 16일부터 도매시장 돼지 수매물량을 1일 3천두에서 4천두로 1천두 추가키로 하는 등 돼지가격 조기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한한돈협회 돼지가격안정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0월 30일 오후 4시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4시간이 넘는 장시간에 걸친 열띤 논의를 거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비대위는 정부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작업일수 22일간) 도매시장 돼지 수매물량을 기존 1일 2천두에서 3천두로 확대해 시행키로 함에 따라 15일까지 돼지가격 추이를 지켜본 후, 돼지가격이 적정 수준으로 반등하지 않을 경우 11월 16일부터 수매물량을 하루 1천두 추가해 하루 4천두씩 수매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수매는 한돈협회가 민간육가공업체를 통해 수매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11월 15일 이후에도 돼지가격 반등이 미흡할 경우 제2차 비대위를 개최하여 전국 규모의 집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비대위는 돼지가격 안정과 양돈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돼지 사육규모를 늘리는 불법·위장 영농조합법인 적발과 제재방안 강구 ▲양돈농가 폐업시 실질적인 폐업 보상 지원 대책 마련 ▲FMD 살처분 피해농가에 대한 특별 대책 강구를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비대위에는 양돈담당 주무관인 농림수산식품부 박홍식 서기관이 참석, 그동안 돼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취한 조치를 설명하고, 11월 1일부터 도매시장 돼지 수매 확대와 돼지고기 할인 판매, 소비 확대를 통해 돼지값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돈협회는 이에 앞서 10월 25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병모 회장과 부회장 4인, 각 도협의회장 9인, 감사 2인 등 16인으로 ‘돼지가격안정비상대책위원회’를 긴급 구성하고, 비대위에 전국 규모 집회 세부계획 마련을 포함한 돼지가격 안정 대책 마련과 추진을 위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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