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위 PRRS 컨트롤 어떻게 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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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11-12 | 조회수 | 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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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위 PRRS 컨트롤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 ![]()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해외전문가 초청 지역단위 PRRS 컨트롤 세미나>를 지난 10월 1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개별농장차원이 아닌 지역단위로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미국의 사례가 소개됐고, 우리나라 제주 동부지역의 PRRS 컨트롤 사례도 발표됐다. 미국 양돈수의사회 탐 질레스피 전 회장은 <미국의 PRRS 컨트롤 추진현황 및 성과> 주제로 40개의 지역단위 컨트롤 프로젝트(ARC, area regional control)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질레스피 회장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개별농장 단위의 PRRS 청정화가 이뤄지긴 했지만 공기전파와 돈군이동 과정에서 재감염, 경제적 피해와 함께 바이러스 변이와 강도가 심해지면서 ARC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전적으로 자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후 지역단위 PRRS 안정화 및 청정화 사례가 속속 출현하면서 점차 타지역으로 확산되고, 참여농가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질레스피 회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의사와 양돈농가의 협동, 재원확보와 함께 총괄지휘자의 리더십이 필요할 뿐 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확보하고 있는지 또 지역특성과 바이러스 감염상태 확인 등 사전 준비단계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지역단위 PRRS 컨트롤과 관련해 제한점이나 문제는 ‘불신’과 ‘비용’이다. 하지만 지역 컨트롤은 모든 지역, 모든 양돈가를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능성 높은 곳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단위 컨트롤을 통한 생산지표에 대한 개선은 곧 농가의 수익개선을 가져오고 지역 내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동부지역 PRRS 컨트롤 사례 및 성과 발표에 나선 함별팜텍 이승윤 대표는 제주양돈농협,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 등과 공동으로 아시아지역에서는 최초로 지난해 4월부터 19개 농가 대상 ARC프로젝트를 진행, 대부분 참여농가들이 폐사율 감소 등의 임상증상 개선이 나타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PRRS 제어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모돈 전두수 백신접종과 함께 6개월간 후보돈 도입을 차단하는 돈군폐쇄를 실시한 결과 7개 전산농가의 경우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모돈 두당 평균이유두수가 0.7두, MSY는 1.1두 각각 상승, 모돈 100두 기준 약 4천400만원의 수익향상을 가져오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지역단위로 접근하는 PRRS 해법의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이승윤 대표는 FTA·DDA 협상에 따른 돈육 수입자유화에 대비해 국산 돈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근본적 방안으로 PRRS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제주동부지역 PRRS 지역컨트롤은 앞으로도 유지 및 개선돼야 하며 제주도 전체로 확대돼 모든 제주 양돈농가들의 MSY 향상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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