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항원검사에 ‘밧줄을 이용한 타액채취’ 진단법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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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7-04 | 조회수 | 1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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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항원검사에 ‘밧줄을 이용한 타액채취’ 진단법 추가 박멸위, 전국 24개 농장서 시범테스트 돌입 결과 따라 검색시스템 구축…다양한 질병 응용 가능 예상 돼지열병 항원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로프, 즉 밧줄을 이용한 타액채취(Oral Fluids) 방식을 이용한 돼지 전염병 진단법이 국내에 도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로프를 이용해 채취한 타액으로 돼지열병 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새로운 기법의 도입을 추진키로 하고 돼지FMD 열병박멸위원회에 의뢰, 지난 6월 7일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8개도에 3곳씩 총 24개 농장에서 현장실험에 돌입했다. 이 기법은 로프를 돈방 내에 걸어두면 돼지들이 묻힌 타액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20~30분만에 농장내 항원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샘플 타액의 채취가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방법으로, 돼지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 이에 따른 농가기피, 그리고 적지 않은 비용부담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아온 채혈검사를 대체할 획기적인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돼지열병 뿐 만 아니라 PRRS와 써코바이러스 등 국내 양돈현장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각종 돼지질병에 응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멸위 관계자는 “모든 바이러스가 타액 속에 섞여 배출되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라며 “로프를 이용한 항원진단법은 채혈 등을 통한 검사보다 절차가 간단할 뿐만 아니라 분석결과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저변화가 이뤄지면 해당 농장의 방역 상태가 어떤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만큼 효과적인 질병예방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히고, 향후 현장 실험결과에 따라 돼지열병 항원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보다 다양한 응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美 짐머만 박사, IPVS2012 베링거 심포지엄에서 ‘로프 진단법‘ 소개 주목 지난 10일에 열린 IPVS 2012 KOREA 베링거인겔하임 심포지엄에서 미국의 제프리 짐머만(Jeffrey Zimmerman) 박사도 "타액채취 기반 분석: 개발, 적용, 그리고 과제(Oral Fluid-Based Diagnostics : Developments, Applications and Challenges)라는 강연을 통해 타액채취(Oral Fluids) 방식을 통한 질병검사 사례에 대한 폭넓은 사례를 발표하여 주목을 얻기도 했다. 짐머만 박사는 타액체취를 통한 진단분석 방식은 인간의 질병검사에서 병원체와 항체를 모두 포함하는 구강 체액 검사를 통해 HIV, 홍역 등 검사하는데 착안한 방식으로 돼지의 구강 체액을 통해 PRRSV, PCV2, SIV 등의 돼지질병을 감지하는데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면화 소재의 밧줄은 흡수성과 바이러스 감수성이 뛰어나 기존의 채혈검사와 마찬가지로 ELISA, PCR 검사 모두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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