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 농민·시민단체‘광우병 美 쇠고기 ’수입중단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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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5-30 | 조회수 | 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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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 농민·시민단체‘광우병 美 쇠고기 ’수입중단 촉구 국회 농식품위 “미국산 쇠고기 검역 중단하라” 만장일치 결의
미국에서 광우병 감염소가 발견된 데 따른 정부의 미온적 대응에 농축산업계는 물론 정치권 시민단체 등에서도 일제히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4월 25일 미국 광우병 감염 소 발견과 관련해 정부가 수입중단은 커녕 검역중단 조차 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농축산단체는 물론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성명서 발표 및 논평을 통해 미온적 대처라며 즉각적 수입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여야 정치권은 광우병 논란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대응에 일제히 반발했으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 중단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농식품위의 여야 의원들은 5월 1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검역을 중단하라”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서 의원들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위생조건을 캐나다산 쇠고기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재협상할 것 △쇠고기 이력제를 철저히 시행하고 축산농 보호대책을 세울 것도 함께 요구했다. 한우협회를 비롯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산 쇠고기 전량 회수 폐기 및 즉각적 수입중단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축산관련단체들은 “미국이 OIE로부터 광우병 위험통제국 지위를 획득하고 있음에도 광우병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전반적으로 광우병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기 때문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즉각적 수입중단은 물론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미산 쇠고기 전량을 수거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도 성명서를 통해 “미국과 합의한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부칙에 의거해 즉시 수입중단을 선언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통상마찰을 줄이기 위해 즉각적인 수입중단이나 검역중단 조치는 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대신 검역을 강화해 당초 무작위로 3%의 수입물량에 대해 샘플링방식으로 하던 검역을 수입 신고일자별, 작업장별로 50%의 물량에 대해 포장개봉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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