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소장의 양돈전망 4월 25일자 - 불황기에 강점을 살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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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4-27 | 조회수 | 7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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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유통연구소 정규성 소장의 양돈전망 불황기에 강점을 살려야 통계청에서 발표한 올해 3월 기준 한돈 사육두수는 8백85만1천두로 전분기 대비 8.3%, 68만두가 늘어났고, FMD 피해가 가장 크게 반영되었던 작년 동기의 7백3만6천두에 대비하면 1백81만5천두, 25.8%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하반기 중에는 FMD 이전 수준까지 사육두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2010년 12월에 97만6천두에서 작년 3월에 73만2천두로 254%나 크게 줄었던 모돈 사육두수가 2011년 12월에는 90만6천두로 늘었고, 올해 3월에는 95만두로 늘어 2010년 12월의 97만6천두 대비 불과 6~7%감소한 수준까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 하다. 이처럼 한돈 사육두수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FMD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 예상됨은 물론이고 올해 연말쯤에는 사상 최대치를 넘어설 것도 예상되는 추이를 보임에 따라 일각에서 거론되는 모돈 감축론도 설득력있게 부각되고 있어 FMD이후 상당기간 위축된 한돈 소비 기반 재건에 올인 카드를 던져야 될 듯하다. 지난 1~3월중 도축된 한돈(품질평가원자료참조)두수는 3백22만9천4백두로 작년도 동기간의 2백71만6천2백두대비 18.9%가 증가하여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도축두수 증가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이러한 한돈 도축두수 증가 속에 작년도에 37만톤이나 수입되어 올해에는 크게 감축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돼지고기 수입물량은 올해 1~3월중에도 9만4천2백톤(검역기준)이 수입되어 작년 동기간의 수입물량 8만1천1백톤 대비 16%나 증가, 가뜩이나 어려운 한돈 소비유통시장을 더욱 어렵게 해 하반기의 한돈가격 하락 우려의 골을 깊게 하고 있다. 최근의 시중 경기와 한돈가격 추이를 감안할 때 불황기에 강한 한돈의 위력을 되찾기 위한 한돈 소비기반 확충을 위한 노력이 시급한 시점이다. 출하전면중단 예고로 3월 마지막 주에 하루 평균 5,580두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던 전국 도매시장의 하루 평균 돼지 경락물량은 4월 첫 주에는 하루 평균 경락물량이 3,430두 수준으로 3월 마지막 주대비 40% 가까이 큰 폭 감소세를 보였다가 4월 둘째 주 들어서며 주중 선거 휴무 영향까지 작용되어 하루 평균 5,930두 수준으로 크게 증가세를 보였다.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큰 폭으로 증감되는 불안한 흐름을 보임에 따라 3월 마지막 주에 4,390원대의 강보합세를 보였던 박피돈 전국 평균 경락가격은 4월 첫 주에는 주초의 4,000원대가 주말에는 4,600원대까지 올랐다가 둘째 주에는 주초의 4,600원대가 주말에는 4,200원대로 내리는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고 탕박돈도 3월 마지막 주의 4,200원대가 4월 첫 주에는 주초의 4,000원대에서 주말에는 4,350원대까지 올랐다가, 둘째 주에는 주초의 4,380원대가 주말에는 4,100원대로 내렸다. 시중 경기위축, 한돈 공급물량 증가, 수입돼지고기 비중 확대 등으로 예년의 돈가 사이클이 올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할 만큼 한돈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본격적인 행락철 수요증대가 기대되는 4월 하순이후에는 반등세가 기대되나 큰 폭의 기대는 무리일 듯한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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