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소장의 양돈전망-한돈에 날개를 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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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0-26 | 조회수 | 7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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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에 날개를 달자....)
◦ 한돈 가격 이러다 “반 토막 될라”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더니 최근의 한돈 거래가격 추이를 보면 올해 상반기 중 공급물량의 큰 폭 감소로 야기되었던 폭등기 가격에 비하여 거의 “반 토막”가까이 엄청나게 내렸다. 상반기 중의 급등시점을 굳이 비교기준으로 설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더라도 추석이후의 한돈 거래가격 하락폭이 너무 크고, 향후 당분간은 추석이후의 약세기조가 크게 호전되지 못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많아 어려운 여건아래서도 국내 양돈 산업 재건에 올인하고 있는 양돈 농가들을 우울 하게 하고 있는 듯하다.
◦ 관련 연구기관에서 조사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의 한돈 가격을 예상보다 더 크게 내리게 한 요인은 할당관세로 수입된 돼지고기가 한돈 가격 하락에 5.4~6%가량이나 영향을 미쳤고, 올해 크게 하락한 한우고기가 돼지고기 수요를 대처한 것도 1%내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한돈 가격이 크게 오름에 따라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류와 수입쇠고기로 소비가 대체된 점도 한돈 가격 하락폭이 커지는데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자료를 감안하고 추석이후의 한돈 공급물량 증가와 거래가격 추이를 볼 때 이제는 상반기중 가격급등으로 상당히 훼손된 한돈 소비기반을 회복시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시점에 도달 한 것으로 보여져 “한돈에 날개”를 다는 노력이 더욱 강화되어야겠다.
◦ “우리 땅에서 키운 우리돼지, 등의 슬로건과 협회에서 새로이 공모, 제정되는 한돈 로고가 전국 한돈 취급업소에 빠르게 확산되게 하기 위해서는 추석이후 크게 내린 한돈 거래가격이 외식, 유통시장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겠고, 더불어 한돈의 신선도, 위생, 안전, 품질 면에서의 차별성이 부각되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본다.
◦ 올해 1~9월중에 도축된 한돈 두수(등판자료참조)는 7백 76만 4백두로 작년 동기간의 1천 65만 5천 4백두대비 27.2% 감소되었으나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수입된 돼지고기(검역기준)는 작년도 동기간대비 2.2배 수준으로 증가한 30만 4천 8백톤이 수입되었다.
◦ 9월 마지막 주에 5,180두 수준으로 증가세가 이어졌던 전국 도매시장의 하루 평균 경락물량은 10월 첫 주에는 주초 휴무 영향으로 하루 평균 경락물량이 5,920두로 크게 늘었다가 둘째 주 들어서며 가격하락에 따른 물량 조절이 이뤄져 4,960두 수준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 9월 마지막 주에 4,600원대로 내렸던 박피돈 전국 평균 가격은 10월 첫 주 들어서며 경락물량이 증가, 4,370원대로 내림세가 이어졌다가 둘째 주에는 출하물량이 감소,조정 되며 4,460원대로 반등세를 보였다.
◦ 추석이후 단기간에 큰 폭 하락한 한돈 거래가격이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조정 국면에 진입된 듯하여 바닥다지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많아 이후 출하물량 추이와 시중 소비 동향이 더욱 주목된다. 당분간은 보합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며 김장철 수요 증대가 기대되는 분위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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